gp2 → gp3 전환 (2026) — 볼륨 1TB면 월 $20, 무중단으로 EBS 비용 20% 줄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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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2 → gp3 전환 (2026) — 볼륨 1TB면 월 $20, 무중단으로 EBS 비용 20% 줄이는 법

by 찬(Chan) 2026.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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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Quick Answer) — gp2 → gp3 전환

결론: 새 볼륨은 gp3. 기존 gp2도 전환. 무중단이고 대부분 20% 싸진다.

요금 구조가 다르다

gp2 gp3
GiB당 월 (버지니아 북부) $0.10 $0.08
기본 IOPS 크기 × 3 3,000 (크기 무관)
기본 처리량 최대 250MiB/s 125MiB/s
성능 추가 구매 불가 (용량을 키워야 함) IOPS·처리량 개별

내 볼륨은 그냥 바꿔도 되나

gp2 볼륨 크기 gp2 현재 IOPS 판단
1,000GiB 미만 3,000 미만 그냥 전환 — 성능도 오른다
1,000GiB 이상 3,000 초과 기존 IOPS(크기×3)를 gp3에 프로비저닝

500GiB gp2는 1,500 IOPS였다. gp3로 가면 3,000 IOPS가 되면서 비용은 20% 내려간다.

30초 확인

Cost Explorer → 사용 유형 그룹화 → VolumeUsage 검색 → EBS:VolumeUsage.gp2 금액 확인. 그 금액 × 20%가 월 절감액이다.

전환

콘솔 → 볼륨 선택 → 볼륨 수정 → 유형 gp3. 인스턴스 중지도, 볼륨 분리도 필요 없다.

gp4는 없다

2026년 9월 현재 범용 SSD는 gp2·gp3 둘뿐이다. 기다릴 대상이 없다.

검증: 2026-09-08 AWS 공식 요금·문서 페이지 확인


청구서를 진단할 때마다 거의 예외 없이 나오는 항목이 하나 있다. gp2 볼륨 잔존이다.
최근 본 어느 스타트업 청구서에도 3개월간 gp2 $110이 찍혀 있었다 — 같은 성능을
gp3로 받으면 약 20% 싸고, 전환은 무중단인데도.

gp3가 나온 지 5년이 넘었는데 왜 아직도 대부분의 청구서에 gp2가 남아 있을까.
그리고 2025년 9월 업데이트로 "gp2를 유지할 이유"가 사실상 전부 사라졌다는 것까지,
18년째 인프라를 하면서 정리한 내용을 적는다.

먼저 결론 세 줄

gp3는 gp2보다 GiB당 20% 저렴하고, 볼륨 크기와 무관하게 3,000 IOPS·125MiB/s를
기본으로 준다. 2025년 9월 업데이트로 상한이 64TiB·80,000 IOPS·2,000MiB/s까지
올라가서 용량이든 성능이든 gp2가 앞서는 축이 남지 않았다. 전환은 인스턴스를
멈추지 않고 진행되며, 재발을 막는 지점은 IaC 템플릿과 런치 템플릿의 기본값이다.

gp2와 gp3 차이 — 요금이 붙는 방식 자체가 다르다

gp2는 용량(GB·월)에만 과금하는 대신 IOPS가 용량에 묶여 있다(GiB당 3 IOPS).
성능이 필요하면 용량을 키워야 했다 — 안 쓰는 공간을 성능값으로 사는 구조다.

gp3는 용량 단가가 gp2보다 20% 저렴하고, 어떤 크기든 3,000 IOPS·125MiB/s가
스토리지 요금에 포함돼 있다. 그 이상이 필요하면 IOPS와 처리량을 용량과 무관하게
따로 산다.

gp2 gp3 gp2 대비
스토리지 단가 $0.10/GiB·월 $0.08/GiB·월 20% 저렴
기본 IOPS 용량 × 3 (100~16,000) 3,000 (크기 무관) —
기본 처리량 용량 비례, 최대 250MiB/s 125MiB/s —
볼륨당 최대 IOPS 16,000 80,000 5배
볼륨당 최대 처리량 250MiB/s 2,000MiB/s 8배
볼륨당 최대 크기 16TiB 64TiB 4배
성능 추가 구매 불가 IOPS·처리량 개별 —
버스트 소용량에서 크레딧 버스트 (소진됨) 없음 — 3,000 IOPS 상시 —

가격은 미국 동부(버지니아 북부) 기준이다. 추가 성능은 프로비저닝 IOPS당 월
$0.005, 처리량 1MiB/s당 월 $0.04다.

⚠️ 프로비저닝 비율 제약이 있다. 추가 IOPS는 GiB당 500 IOPS 비율이라 최대
80,000 IOPS는 160GiB 이상 볼륨에서만 걸 수 있다. 추가 처리량은 프로비저닝
IOPS당 0.25MiB/s 비율이라 최대 2,000MiB/s는 8,000 IOPS 이상이면서 16GiB 이상일
때만 가능하다. "gp3는 80,000 IOPS까지"만 알고 100GiB 볼륨에 걸려다 막히는
경우가 있다.

미국 동부(버지니아 북부) 기준 단가는 gp3가 GB당 월 $0.08이고, 3,000 IOPS와
125MiB/s는 무료다. 초과분은 프로비저닝된 IOPS당 월 $0.005, 처리량 1MB/s당 월
$0.04다. 서울 리전은 절대 단가가 더 높지만 gp3가 gp2보다 GiB당 20% 낮다는
관계는 그대로다. 1,000GB 볼륨이면 gp2 월 $100이 gp3 월 $80이 되는 계산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볼륨 — 특히 IOPS 3,000이면 충분한 일반 워크로드 — 은 gp3로
바꾸는 순간 같은 성능에 20%가 빠진다. 손해 보는 경우가 구조적으로 드물다.

1TiB 미만이면 성능도 같이 오른다

gp2는 GiB당 3 IOPS다. 그러니까 3,000 IOPS를 베이스라인으로 받으려면 볼륨이
1,000GiB여야 한다. 그보다 작은 볼륨은 이런 상황이다.

gp2 크기 베이스라인 IOPS gp3 전환 후
100GiB 300 3,000 (10배)
200GiB 600 3,000 (5배)
500GiB 1,500 3,000 (2배)
1,000GiB 3,000 3,000 (동일)
2,000GiB 6,000 6,000 프로비저닝 필요

gp2에도 버스트가 있어서 소용량 볼륨이 3,000까지 순간적으로 올라가긴 한다. 문제는
크레딧이다. 100GB gp2는 베이스라인 300 IOPS인데 3,000으로 버스트하면 크레딧이
빠르게 소진되고, 소진 후에는 300으로 떨어진다. 트래픽이 몰리는 순간 쿼리가
느려지는 원인이 대개 이것이다.

gp3는 버스트 개념이 없다. 3,000 IOPS를 무기한 지속한다.

즉 1TiB 미만 볼륨의 gp3 전환은 "같은 성능에 20% 절감"이 아니라 "성능이 오르면서
20% 절감"이다.
이 구간에 해당하는 볼륨이 실무에서 가장 많다.

"그래도 gp2"였던 이유는 2025년 9월에 사라졌다

과거에 gp3를 망설일 이유가 하나 있었다. 상한이었다. 2025년 9월 26일 업데이트로
gp3가 볼륨당 64TiB·80,000 IOPS·2,000MiB/s까지 올라갔다(각각 기존 16TiB·16,000
IOPS·1,000MiB/s에서 4배·5배·2배). 이제 gp2가 gp3를 이기는 지점이 없다. 상향
이후에도 gp3 요금은 세 축(용량·IOPS·처리량) 모두 그대로이고, 최대 볼륨에서도
내구성 99.9%가 유지된다.

같은 상향으로 스트라이핑해서 쓰던 구성을 단일 볼륨으로 합칠 수 있게 됐다.
컨테이너 워크로드처럼 여러 볼륨을 묶기 어려운 환경에서 특히 의미가 있다.

남은 gp2는 결국 관성이다.

  • 오래된 AMI·스냅샷 복원 기본값이 gp2였던 시절의 유산
  • IaC 템플릿(Terraform·CloudFormation)에 하드코딩된 gp2
  • "언젠가 바꿔야지" 목록에서 5년째 대기 중

참고로 gp4는 없다. 2026년 9월 현재 AWS가 발표한 범용 SSD 세대는 gp2와 gp3
둘뿐이고, 다음 세대를 기다릴 이유로 전환을 미룰 근거는 없다.

청구서에서 30초 확인

Cost Explorer → 그룹화 기준 사용 유형(Usage Type) → VolumeUsage 검색.

  • EBS:VolumeUsage.gp2 금액이 남아 있으면 그게 전환 대상이다.
  • 월 gp2 금액 × 약 20% = 전환만으로 확보되는 월 절감액.
  • 같이 볼 것: VolumeUsage.gp3와 VolumeP-IOPS.gp3. 전환은 했는데 IOPS를
    필요 이상으로 프로비저닝해 두면 20% 절감이 상쇄된다.

AWS가 공식 gp2→gp3 절감 계산기를 배포한다. 볼륨 목록을 넣으면 전환 후 금액을
산출해 주니, 규모가 크면 눈대중보다 이쪽이 빠르다.

전환 절차 (확인 → 변경 → 검증 → 롤백)

  1. 확인: 대상 gp2 볼륨의 크기를 먼저 본다. 판단이 여기서 갈린다.

    • 1,000GiB 미만: gp2에서 3,000 IOPS 미만을 받고 있었다. gp3 기본값
      3,000·125MiB/s로 그냥 전환하면 된다. 성능이 오히려 올라간다.
    • 1,000GiB 이상: gp2에서 크기 덕에 3,000을 넘게 받고 있었다. 그냥 바꾸면
      IOPS가 3,000으로 떨어진다. AWS 권장대로 기존 gp2 IOPS(크기 GiB × 3)를
      gp3에 프로비저닝할 값으로 잡는다.

    어느 쪽이든 CloudWatch에서 VolumeReadOps·VolumeWriteOps와
    VolumeThroughputPercentage의 실제 피크를 확인하는 게 정확하다. 크기로 받던
    IOPS를 실제로 다 쓰고 있지 않은 경우가 흔해서, 그때는 프로비저닝을 낮춰
    추가 절감이 생긴다.

  2. 처리량도 함께 본다. gp2 기본 처리량은 최대 250MiB/s인데 gp3 기본은
    125MiB/s다. 순차 읽기·쓰기가 많은 워크로드(로그 수집, 백업, 데이터 파이프라인)
    라면 이 축을 놓치기 쉽다.

  3. 변경: 콘솔에서 볼륨 선택 → 볼륨 수정 → 유형 gp3 → 필요하면 IOPS·처리량
    입력. 인스턴스 중지도, 볼륨 분리도 필요 없다(Elastic Volumes). IaC를 쓰면
    콘솔 말고 코드에서 gp3로 바꿔 적용해라 — 드리프트 방지.

  4. 검증: 볼륨이 optimizing 상태를 거쳐 완료된다. 1TiB 볼륨은 최대 6시간
    정도 걸릴 수 있는데 서비스 중에 진행된다. 완료 후 애플리케이션 레이턴시
    지표를 확인한다.

  5. 롤백: 같은 방법으로 gp2로 되돌릴 수 있다. 볼륨당 수정 횟수 제한만
    기억하면 된다 — 롤링 24시간 안에 4회까지다. 그래도 한 번에 대량 전환하기
    전에 대표 볼륨 한두 개로 먼저 검증하는 순서가 맞다.

수정 제한은 2026년 1월에 바뀌었다. 예전에는 한 번 수정하면 6시간을 기다려야
했지만, 이제는 앞선 수정이 완료되는 즉시 다음 수정을 걸 수 있고 롤링 24시간
기준 4회가 상한이다. 크기와 유형과 성능을 함께 바꿔야 한다면 한 번의 작업으로
묶는 것이 횟수를 아끼는 방법이다.

자주 묻는 질문

Q. gp2와 gp3 중 뭘 써야 하나?
새로 만드는 볼륨은 gp3다. 같은 성능이 더 싸고, 성능 상한도 gp3가 위다. 한 자리
밀리초보다 낮은 지연 시간과 더 높은 내구성이 필요한 미션 크리티컬 데이터베이스만
io2 Block Express를 검토한다.

Q. gp4가 곧 나오니 기다리는 게 낫지 않나?
gp4라는 볼륨 유형은 존재하지 않는다. 기다릴 대상이 없다.

Q. 부팅(루트) 볼륨도 되나?
된다. 데이터 볼륨과 똑같이 라이브 전환된다.

Q. 전환 중 성능이 떨어지나?
optimizing 동안에도 볼륨은 최소한 기존 성능 수준으로 동작한다. 다만 대량
전환은 업무 시간대를 피하는 게 운영 상식이다.

Q. 1TB가 넘는 볼륨은 그냥 바꾸면 되나?
그냥 바꾸면 IOPS가 3,000으로 떨어진다. gp2 IOPS는 크기 × 3이라 1,000GiB 볼륨이
3,000, 2,000GiB가 6,000을 받고 있었다. 기존 값을 확인해 gp3에 프로비저닝하면
성능은 유지되면서 총액은 대개 내려간다. 반대로 1,000GiB 미만 볼륨은 gp2에서
3,000 미만을 받고 있었으니 그냥 전환하면 성능이 오른다.

Q. 처리량은 떨어지지 않나?
확인이 필요한 축이다. gp2 기본 처리량은 크기에 비례해 최대 250MiB/s까지 올라가는데
gp3 기본은 125MiB/s다. 순차 I/O가 많은 워크로드(로그 수집, 백업, 데이터
파이프라인)라면 CloudWatch에서 실제 처리량 피크를 보고 필요한 만큼 프로비저닝해라.
1MiB/s당 월 $0.04다. 랜덤 I/O 중심인 일반 웹·API 워크로드는 125MiB/s로 충분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Q. gp3 최대 IOPS 80,000을 아무 볼륨에나 걸 수 있나?
안 된다. 추가 IOPS는 GiB당 500 IOPS 비율로 프로비저닝되므로 80,000을 걸려면
볼륨이 160GiB 이상이어야 한다. 처리량도 마찬가지로 프로비저닝 IOPS당 0.25MiB/s
비율이라, 2,000MiB/s는 8,000 IOPS 이상이면서 16GiB 이상인 볼륨에서만 가능하다.

Q. io2 Block Express는 언제 필요한가?
숫자로 비교하면 판단이 쉽다. gp3는 최대 80,000 IOPS·2,000MiB/s에 내구성
99.8~99.9%다. io2 Block Express는 서브밀리초 지연, 내구성 99.999%, 최대
256,000 IOPS·4,000MiB/s다. 내구성이 자릿수 단위로 다르다. 금융 원장이나
결제 DB처럼 데이터 손실이 사업을 멈추는 경우, 또는 gp3 상한을 넘는 성능이
필요한 경우에만 검토한다. 그 외에는 gp3가 답이다.

Q. 스냅샷·AMI에서 새로 만드는 볼륨은?
생성 시점에 유형을 gp3로 지정하면 된다. IaC 템플릿과 런치 템플릿의 기본값을
gp3로 바꿔두지 않으면 전환해도 새 gp2가 계속 태어난다. 잔존 gp2의 재발 방지는
템플릿 수정이다.

확인에 쓴 공식 문서 (2026-09-08 기준)

단가는 리전마다 다르고 개정된다. 이 글의 수치는 2026년 9월 8일에 위 페이지에서
확인한 값이고, 서울 리전 금액은 요금 페이지에서 리전을 바꿔 확인하는 게 정확하다.


클라우드 낭비 계산기
gp2 잔존은 청구서에서 확정 가능한 낭비 31개 항목 중 12번이다. 전체 목록은
클라우드 비용 절감 체크리스트 31개에 공개해
뒀고, 직접 볼 시간이 없다면 비용 CSV 한 장으로 무료 진단해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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