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팀장2

CTO & Tech leader 조그마한 글로벌 스타트업에서 CTO 역을 하고 있다. CTO지만 테크리더도 하고, 개발도 하고, 보안도 하고, 데브옵스도 하고, 데이터도 하고 있다. 스타트업이니까 ^^ 내가 생각하는 각 직책의 업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간단히 정의하면 CTO는 "사업과 기술을 고려해서 결정을 내리는 역할"이고, 테크리더는 "기술적으로 고민하고 팀과 같이하며 제품의 품질을 보장하는 개발자"이다 CTO 란? 관리자 업무만 한다면 CTO가 아니다, 부서장, 연구소장 등이 맞는 직책일 것이다. CTO라면 기본적으로, Tech 커리어에서 벗어나지 않고 꾸준히 개발자로 성장해왔어야 하고, 아키텍트 업무도 꾸준히 해서 최고의 아키텍트가 되어 있어야한다. 전략을 결정하고, 비지니스에 기술적인 자신의 관점을 제시해야한다. 무엇을 구축.. 2023. 1. 27.
인정받는 팀장이 되려면 매년 새해가 되면 임원 승진 발표와 함께 하부 조직의 개편이 이뤄진다. 필자는 10여 년의 경영 컨설팅과 10여 년의 기업 인사관리 업무를 담당해 오면서 수많은 임원(팀장)들을 지켜봤다. 좋은 성과를 내는 리더들은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번에 대기업에서 임원으로 승진한 김 상무는 5년 전 처음 팀장을 맡았을 때부터 남다른 모습을 보였다. 그가 팀을 맡았을 때 제일 먼저 한 일은 바로 팀원들 각자가 하는 일에 의미를 찾아준 것이었다. 팀원에게 어떤 일을 하라고 시키기 전에 왜 그 일을 해야 하는지, 일의 의미를 먼저 알려줬다. 목적이 명확하니까 팀원은 다양한 아이디어로 자율적으로 일을 해냈다. 즉 ‘무엇(what)’을 하라고 시킨 것이 아니라 ‘왜(why)’ 그 일을 해야 하는지.. 2015.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