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쉬반 기능성 팬티 - 기능성에선 만족, 하지만 약간 아쉬운 디자인

전체적인 느낌은 편합니다.
땀도 안차고 뽀쏭뽀쏭한 느낌이 정말 좋습니다.
트렁크는 아예 입지를 않는 저에게는 정말 좋습니다.
5부 팬티는 허벅지를 잡아주는 느낌이 스키니진 입은 느낌이랄까...

헐렁하게 입는게 아니라 몸에 딱맞게 입어야해서 그런지 몰라도,
밑위가 조금 긴듯한 것이 청바지를 입으면 팬티가 한참위로 올라오네요.
요즘 나오는 청바지가 밑위가 짧은데...
30대 후반으로만을 위한 팬티가 아니라면...
디자인에도 조금 신경을 쓰면 좋을 듯 싶습니다.
팬티를 입으면 좀 부~해 보이는게...뚱뚱해 보입니다. 
위 사진에는 없지만 검정색 5부 팬티도 색상으로도 커버를 하지 못하고 뚱뚱해보이네요.
위에 회색 드로즈도 다리쪽을 짧게 하는게 팬티만 입었을 때 다리도 길어보이고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패니스를 보통 일자로 위로 올리는게 아니라 옆으로 눕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니 패니스를 가운데로 잡아주는 밴드를 croota 처럼 옆으로 틀어서 밑위를 줄이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그럼 기능성으로도 더 좋고 디자인 면에서도 좋을 듯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