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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2

조직은 시끄러워야 한다 1981년 미네소타대학교 심리학 교수 낸시 로리와 데이비드 존슨 연구진은 초등학교 5학년과 6학년 학생들을 여러 개의 팀으로 나눈 뒤 공동 보고서 작성 과제를 내줬다. 연구진은 전체의 절반에 해당하는 팀에게는 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합의가 필요할 때 마찰을 피하고 타협하라고 말했다. 그리고 나머지 절반에 해당하는 팀에게는 서로의 아이디어에 귀 기울이되 필요한 경우 비판하라고 말했다.그 결과, 후자의 팀들이 작성한 보고서가 조사의 충실도와 논리적 표현의 측면에서 더 뛰어났고, 여러 개의 아이디어를 서로 조합해 더 확실하고 포괄적인 최종 결과를 내놓았다. 논쟁을 위한 논쟁, 마찰을 위한 마찰은 곤란하지만 건설적인 논쟁과 마찰은 조직 내에 꼭 필요합니다. 논쟁과 마찰은 아이디어 창출에 유용할 뿐만 아니라 .. 2015. 2. 27.
프리랜서...회사원...어느쪽이..? 출처 : http://www.style.co.kr/culture/culture_view.asp?menu_id=01110500&c_idx=010304010000388&rm=1 직장 생활 10년 동안 조직형 인간이라고 스스로 믿어 의심치 않던 내가 프리랜서로 독립했을 때, ‘알고 보니 나도 프리랜서형 인간이었네’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것도 잠시, 2년간의 프리랜서 생활을 통해 깨달은 것은 ‘내가 조직형 인간이구나’라는 사실이었다. 2년 남짓한 프리랜서 생활을 마치고 잡지사로 돌아온 나에게 후배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선배, 그 자유로운 프리랜서 생활을 왜 그만두셨어요?” “수입도 더 많지 않아요?“” 프리랜서 하는 동안 여행은 자주 다니셨어요?” “프리랜서가 되면 하기 싫은 일은 안 해도 되니 좋지 않아요.. 2011. 8. 11.